[생생 인터뷰] 스크럭스, "야구가 쉽지 않다는 걸 느낀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8.01 22: 19

"좋은 선수들과 계속 이기는 경기를 할 수 있어 기쁘다". 
재비어 스크럭스(NC)가 매서운 타격감을 과시하며 역전승을 이끌었다. 스크럭스는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 3회 결승 투런 아치를 터뜨리는 등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의 고감도 타격을 선보였다. NC는 삼성을 9-5로 꺾었다. 
스크럭스는 경기 후 "좋은 선수들과 계속 이기는 경기를 할 수 있어 기쁘다. 좋은 타격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타격할 때 리듬을 실어 자연스럽게 스윙하는 걸 이도형 코치와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게 잘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야구라는 스포츠가 쉽지 않다는 걸 느낀다. 남은 경기동안 계속 좋은 리듬과 타이밍 찾아 팀 승리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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