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나은이 동생인 골퍼 손새은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얼굴 뜯어먹는 소리하네’ 특집으로 각 그룹의 비주얼 센터 네 명 김종민, 구준엽, 손나은, 김정훈이 출연해 비주얼만큼이나 뛰어난 특급 입담을 뽐낸다.
손나은은 “에이핑크의 중심 손나은이다”고 소개를 시작했다.

MC 김구라는 손나은의 여동생이 손새은이라고 했다. 그는 "동생이 골퍼 손새은이다. 유명한 브랜드 T사 모델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손나은은 "이제 세미 땄고 PGA 따려고 시합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폼이 아주 예쁘더라”라고 손새은을 극찬했다.
이날 손나은은 "라스는 처음 출연"이라고 했다.
예능 자신감이 떨어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8년 전 데뷔 초에 소속사에서 예능에 안 보내주셨다. 신비주의 그런 거 때문에 저는 예능에 잘 못 나왔다. 그래서 몇년 동안 단체 예능 말고는 안 나갔다. 이제 8년차가 되다보니까 나가서 제가 어떤 사람인지 이야기도 하고 싶고 그랬다"고 전했다. /rooker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