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프리뷰] KT 김민, 데뷔전 승리 기세 이어갈까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8.08.02 06: 08

데뷔전 승리 여운이 진하게 남아있다. 
KT 신인투수 김민(19)이 프로 데뷔 두 번째 등판에 나선다.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유신고 출신으로 올해 KT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한 김민은 2군 퓨처스리그에서 선발로 활약했다. 11경기에 나서 3승2패 평균자책점 5.29를 기록했고, 지난달 27일 수원 LG전 선발투수로 1군 데뷔 기회를 잡았다. 

이날 김민은 5이닝 동안 66개 공을 던지며 2피안타 3볼넷 3탈삼진 1실점 호투로 승리를 따냈다. KBO리그 역대 7번째 고졸 데뷔전 선발승 진기록을 세웠다. 
여세를 몰아 한화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한화 타선이 최근 침체기에 빠져있으면서 데뷔전 승리로 자신감을 얻은 김민의 공이 충분히 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화에서도 데뷔전 승리를 거둔 새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헤일이 선발로 나선다. 헤일은 지난달 24일 대전 KIA전에서 6이닝 동안 65개 공을 던지며 2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그러나 지난달 29일 선발등판 예정이었던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고열 증세로 나서지 못했다. 다행히 고열이 가라앉았고, 정상 컨디션을 회복했다. 총 8일을 쉬고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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