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소울메이트'로 다시 한번 증명한 이름값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8.02 10: 01

 프로듀서 겸 래퍼 지코가 새 싱글 ‘SoulMate’로 다시금 이름값을 증명했다.
지코는 지난달 3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SoulMate(feat. 아이유)’를 발매, 견고했던 콘크리트 차트를 무너뜨리며 전 음원차트 1위 퍼펙트 올킬을 기록했다.
지난 2011년 그룹 블락비로 데뷔한 지코는 블락비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하며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역량을 과시, 2014년 ‘Tough Cookie(터프 쿠키)’로 첫 솔로 출격하며 솔로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이후 블락비 활동과 함께 솔로 히트곡 ‘Boys And Girls(보이즈 앤 걸스, feat. Babylon)’ ‘너는 나 나는 너’ ‘Artist(아티스트)’ 등으로 음악성뿐 아니라 음원 차트를 섭렵하며 ‘믿고 듣는’ 뮤지션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케이블TV Mnet ‘쇼미더머니’ 심사위원과 그룹 워너원 유닛 트리플포지션(강다니엘, 김재환, 박우진)의 신곡 ‘캥거루’의 전체 프로듀싱을 맡는 등 장르를 불문한 다채로운 활약으로 톱 아티스트의 궤도에 올랐다.
이어 지코는 최근 발매한 ‘SoulMate’에도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집약시킨 음악적 면모를 드러냈다. 피처링으로 지원사격한 아이유와 찰떡 시너지를 발산했다는 평을 얻으며, 국내 모든 음원사이트의 정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 '음원킹'의 면모를 당당히 입증했다.
지코는 올해 첫 단독 콘서트 ‘ZICO “King Of the Zungle” Tour in Seoul(지코 “킹 오브 더 정글” 투어 인 서울)’을 통해 한층 성장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진가를 여실히 발휘할 전망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여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지코는 공연 타이틀 및 콘셉트 기획, 제작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음악은 물론,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독특하고 신선한 무대들을 선사할 것이란 전언이다. /nyc@osen.co.kr
[사진] 세븐시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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