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측 "현아·이던 열애? 사실무근"…10분만에 초고속 부인 [공식입장 종합]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8.02 10: 39

혼성그룹 트리플H 현아와 이던이 열애설에 휘말렸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0분 만에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며 열애를 전면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소속사 선후배였던 현아와 이던이 트리플H 활동을 하며 연인으로 발전, 최근 함께 생일파티를 개최하며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수개월 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는 현아 이던 열애설과 관련,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OSEN에 "현아 이던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오전 10시 3분 첫 보도 이후 거의 10분 만에 초고속으로 입장을 밝히며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현아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뒤, 포미닛을 거쳐 현재 솔로로 활동 중이다. 이던은 2016년 10인조 보이그룹 펜타곤으로 데뷔해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멤버다. 
이후 현아와 펜타곤 이던, 후이는 프로젝트 그룹 트리플H를 결성, 지난해와 올해 두 장의 앨범을 냈다. 지난 7월 발표한 신곡 '레트로 퓨쳐'에서는 현아와 이던의 섹시한 퍼포먼스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현아는 트리플H 쇼케이스에서 "이번에는 이던과 현아의 케미를 보여주면서도 후이의 감성적인 목소리를 보여줄 수 있는 곡들을 살려봤다"고 말하며 이던과의 케미스트리를 주목해달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현아와 이던이 무대가 아닌 장소에서도 친근한 스킨십을 하는 영상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이들은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고, 소속사는 이를 10분만에 부인했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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