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유재석에 이어 김용만, 정형돈, 노홍철이 현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 든든한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최근 재계약을 한 정해인까지, 소속 아티스트들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가장 큰 이유는 FNC엔터테인먼트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과 좋은 환경, 그리고 탄탄한 믿음이 바탕에 깔려있기 때문이다.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2일 "김용만, 정형돈, 노홍철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FNC는 앞서 재계약 소식을 알린 유재석, 이국주, 문세윤, 정해인에 이어 김용만, 정형돈, 노홍철까지, 올해만 7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유재석, 김용만, 정형돈, 노홍철, 이국주, 문세윤은 현재 방송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국내 대표 예능인으로서, 이번 재계약 체결로 인해 더욱 탄탄한 예능 라인업을 구축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FNC가 발굴하고 차별화된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키워낸 첫 번째 배우 정해인 역시 재계약을 체결하며 FNC와 동반 성장을 도모하게 됐다. 이렇게 소속 아티스트들이 연이어 FNC와 재계약을 체결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FNC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때문이다.

최근 방송과 관련된 플랫폼이 다양해지다 보니 연예인들이 대중들을 접할 기회도 예전보다 훨씬 많아졌다. 이는 방송가를 주름잡는 베테랑 방송인들에겐 또 다른 기회이자 숙제로 여겨지고 있다. 시시각각 빠르게 변하는 방송, 특히 예능 시스템에 예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놓여진 것. 그렇기에 이에 영민하면서도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이 더욱 절실하게 필요해졌다고 할 수 있다.
FNC는 이런 방송가의 변화에 대비해 아티스트들을 위한 부족함 없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해왔다. 그리고 이는 아티스트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까지 제공하는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고 있다.
같이 일하는 스태프들과의 탄탄한 파트너십이 패밀리십으로 이어지다 보니 긍정적인 효과를 얻어낼 수 있었던 것. 이는 곧 소속사와 아티스트 간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재계약이라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이들의 행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FNC가 앞으로 유재석을 비롯한 유명 방송인, 배우들과 함께 얼마나 막강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FN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