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2', 4DX도 신기원..'부산행' 넘고 역대 韓영화 최고 오프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8.02 11: 32

 흥행 포문을 열어젖힌 한국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역대 오프닝 신기록과 함께 역대 한국영화 4DX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기록까지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역대 4DX 8월 최고 오프닝까지 갈아치웠다.
'신과함께-인과 연'이 8월 1일 개봉 첫 날 역대 오프닝 신기록과 함께 역대 4DX 한국영화 오프닝 기록도 새롭게 수립했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16년 '부산행'으로 2년 만에 가뿐하게 이 기록을 뛰어넘었다. 뿐만 아니라 역대 8월 개봉한 4DX 작품 통틀어 최고 오프닝 기록까지 갈아치우면서 4DX흥행 신기원을 열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역대 한국영화 4DX 최고 흥행을 기록한 '신과함께-죄와 벌'(2017)의 후속작으로 전작을 뛰어넘는 흥행 열기로 한국 영화 및 4DX의 흥행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한편 개봉 첫날 압도적 오프닝을 세운 '신과함께-인과 연' 4DX는 AN더운 올 여름을 이겨낼 유일한 오락 체험형 컨텐츠로 주목 받고 있다. 영화는 전작보다 업그레이드된 지옥체험은 물론, 물고기, 공룡 등 어트랙션 라이드 모션까지 더해 간담이 서늘한 지옥 테마파크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지옥 공간 묘사에 천 년 전 과거까지 추가되어 즐길 거리는 더욱 풍성해졌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하정우, 마동석, 주지훈, 김향기 등 출연. /nyc@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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