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오훈규 심판위원이 KBO리그 통산 35번째 1000경기 출장에 1경기 만을 남겨두고 있다.
올해로 심판 경력 17년차를 맞은 오훈규 심판위원은 2005년 5월 18일 사직 삼성과 롯데와의 경기에서 3루심으로 KBO리그 첫 경기에 출장했으며, 2013년 8월 4일 무등 넥센 대 KIA의 경기에 1루심으로 출장해 500경기를 달성했다.
오훈규 심판위원은 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지는 롯데와 KIA의 경기 1루심으로 1000경기에 출장한다.

KBO는 오훈규 심판위원에게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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