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스킨십이 발단?”..현아X이던, 과감한 터치가 불러온 열애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8.02 15: 00

가수 현아와 그룹 펜타곤의 이던이 트리블H 활동을 하다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과감한 스킨십을 더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선보였던 만큼 어찌 보면 열애설이 난 건 당연했다.
2일 현아와 이던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곧바로 이를 부인했다. 열애설이 보도된 지 10분 만에 “현아와 이던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
현아와 이던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소속사 선후배일 뿐 아니라 프로젝트 그룹 트리플H로 활동하고 있다.

트리플H는 현아와 펜타곤의 이던, 후이로 이뤄진 그룹으로 지난해 5월 처음 앨범을 발표했을 당시 크게 화제가 됐다. 조합도 조합이지만 이들이 선보이는 비주얼, 퍼포먼스 자체가 강렬했기 때문. 뮤직비디오에서 일탈하는 모습을 과감하게 선보이며 파격과 섹시를 넘나들었다.
그리고 1년에 만에 들고 나온 신곡 ‘레트로 퓨처’ 무대에서는 더욱 과감해진 퍼포먼스를 소화했다. 특히 현아와 이던의 퍼포먼스는 ‘파격 끝판왕’이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로 놀라웠다.
무대 위에서도 진한 스킨십을 녹인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무대 위에서 뿐 아니라 무대 아래에서도 친근하게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두 사람의 ‘과감한 터치’에 일각에서는 단순히 친분으로 보기에는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며 의심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끝내 열애설이 터졌다. 하지만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은 상황. 결국 현아와 이던의 완벽한 ‘케미스트리’와 과감한 스킨십이 불러온 열애설이었다.
현아는 이번 신곡 쇼케이스 당시 “이번에는 이던과 현아의 케미를 보여주면서도 후이의 감성적인 목소리를 보여줄 수 있는 곡들을 살려봤다”고 말했을 정도로 현아와 이던의 케미를 강조한 것이 신곡 무대의 매력이었다.
두 사람의 케미를 과감한 퍼포먼스와 터치를 통해 보여줬고 이 때문에 열애설 해프닝까지 벌어졌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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