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이 시즌3로 돌아온다.
tvN 예능국 관계자는 2일 OSEN에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즌3'(이하 알쓸신잡3)를 올해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제작진 및 출연진 등 아직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첫 방송된 '알쓸신잡'은 분야를 넘나드는 잡학박사들의 지식 대방출 향연으로, 국내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펼쳐 딱히 쓸데는 없지만 알아두면 흥이 나는 신비한 수다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는 MC 유희열을 비롯해 유시민, 황교익, 김영하, 정재승이, 시즌2에는 김영하와 정재승이 하차하고 유현준, 장동선이 투입돼 인문학 열풍을 주도했던 바. 이에 이번 시즌3에 합류할 멤버들에게 이목이 쏠린다. / nahee@osen.co.kr
[사진] '알쓸신잡'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