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4일 수원전 주민규·김호남·진대성 팬사인회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8.08.02 15: 44

 상주 상무 소속 주민규, 김호남, 진대성이 경기장에서 팬들과 함께 만남의 자리를 가진다.
상주는 오는 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상상파크에서 수원 삼성전에 앞서 1시간 동안 주민규, 김호남, 진대성의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팬 사인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경기 당일 상상파크에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그 밖에 장외행사로 페이스페인팅과 아트풍선 부스와 공예체험 부스를 운영,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홈경기에서는 2개의 시상식이 열린다. 경기 시작 전에 진행하는 아디다스 탱고어워드 시상식은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팬들의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13라운드 인천전 정확하고 빠른 코너슛으로 총 2370표 중 1851표를 얻은 홍철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11라운드 전남전에서 드롭슛으로 골을 넣은 탱고어워드 후보자 심동운과 함께 인터뷰를 한다.
하프타임에는 상주성모병원이 후원하는 월간MVP 시상식이 진행된다. 6월 김남춘, 7월은 이광선이 선정돼 상주성모병원 신경외과 정후재 과장이 시상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선수와 관중들의 안전 문제를 고려해 K리그1 21라운드 경기 시간을 오후 8시로 일괄 변경한다고 밝혔다. 
한편 20라운드 포항전에서 승리를 기록한 상주는 수원을 상대로 2연승 사냥에 나선다. /letmeout@osen.co.kr
[사진] 상주 상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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