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강민호, 2일 대구 NC전 선발 마스크 쓴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8.02 16: 13

사구 여파로 벤치를 지켰던 강민호(삼성)가 선발 마스크를 쓴다.
삼성은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NC와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강민호는 7번 포수로 선발 출장 기회를 얻었다. 그리고 김성훈이 8번 2루수로 이름을 올렸다. 
강민호는 지난달 28일 대구 KIA전서 3-2로 앞선 7회 1사 2,3루서 타석에 들어섰고 KIA 두 번째 투수 김세현의 투구에 왼손등을 맞고 그대로 쓰러졌다.

한동안 통증을 호소했던 강민호는 대주자 이지영과 교체됐다. 강민호는 인근 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구자욱(우익수)-이원석(3루수)-다린 러프(1루수)-김헌곤(좌익수)-박한이(지명타자)-강민호(포수)-김성훈(2루수)-김상수(유격수)로 타순을 꾸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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