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의 양종민(28)이 데뷔 첫 3루타를 날렸다.
양종민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팀 간 11차전에 대수비로 경기에 나섰다.
5회초 1루수로 나섰던 오재일이 발목 타박으로 빠지게 되자 양종민이 1루수 대수비로 나서게 됐다. 5회초를 무난하게 마친 양종민은 5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LG 선발 투수 김대현을 상대해 3구 슬라이더를 그대로 받아쳤고, 타구는 좌익수 키를 넘어 담장을 맞혔다. 양종민은 그대로 3루까지 내달렸고, 데뷔 첫 3루타를 만들어냈다.

양종민은 이후 김재호의 땅볼로 홈에 들어오며 득점까지 성공했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