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셀럽TV' 마마무 화사, 김부각 ASMR에 청하 콜라보 러브콜까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8.02 23: 06

걸그룹 마마무가 '흥' 많은 비글미 매력을 쏟아냈다. 
마마무는 2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셀럽TV'에서 멤버들의 근황을 전하고 김부각 ASMR까지 선보였다.
이창민은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한 마마무에게 축하와 함께 특별 제작 케이크를 선물했고 마마무는 "감사하다"고 했다. 

앞으로 이루고 싶은 마마무만의 빅픽처에 대한 질문에 솔라는 "우리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음악생활을 오래 하는 게 빅픽처다. 요즘 더운데 더워서 다들 체력도 약해지는데 건강하게 행복하게 음악을 오래하는 게 우리의 꿈이다"고 밝혔다. 
특히 멤버들과의 친한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화사는 "휘인 같은 경우는 일정이 다 비슷한데, 이번 주가 막방이고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각자 솔로 무대가 있는데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오늘 휘인이가 순대볶음, 새우볶음밥을 나눠서 먹었다"라고 했다. 
휘인은 "솔라는 밥을 먹었다고 해서 순대볶음을 안 먹었다. 그런데 보니까 같이 나눠 먹고 있더라. 빙수를 누가 살 것이냐고 사다리 게임을 했는데 빙수를 얻어 먹고 막방 주라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데 1위라는 좋은 성적을 얻었다. 솔라가 폴댄스를 배우며 허리 근육도 만들도 있다. '아이 필 프리티'에 나오는 여배우 흉내도 내고 그런다. 
솔라는 "별이는 하루 종일 말이 없었다. 게임에 빠져서 하루 종일 이카루스 게임을 했다. 화장실 가면 나한테 시킬 정도로 열심히 했다. 빙수를 시켰을 때도 빙수를 안 먹고 게임만 했다. 별이는 며칠 전에 집에서 와규 초밥을 먹었다"고 했다. 
문별은 "화사는 고전 게임에 빠져있다. 스노우브라더스에 빠져있다. 요즘 액세서리에 관심이 많아져서 알이 많이 커졌다. 요즘 따라 더운 데도 사우나에 가고 싶다고 한다"라고 하자 화사는 "멤버들하고 목욕탕 가고 싶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별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다음에 가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화사는 "오늘 사우나 너무 가고 싶더라. 그래서 물어봤는데 아무도 대답이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먹방에 대해서도 얘기했는데 화사가 먹었다고 하면 완판인 상황. "화사에게 먹방이란?"이라는 질문에 화사는 "인생의 일부분이다. 먹방은 아니지만 먹는 행위가 내 인생의 일부분이다"라고 했다. 
이어 "제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삼겹살이다. 내가 삼겹살 생각나면 항상 먹으러 간다. 삼겹살은 기복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다른 멤버들도 최애 음식을 밝혔는데 휘인은 "닭발을 좋아한다"고, 솔라는 "떡볶이를 좋아한다. 김밥을 떡볶이에 먹는 걸 좋아한다. 염통을 좋아해서 떡볶이에 묻혀 먹는 걸 좋아한다. 문별은 "양밥을 좋아한다. 양대창을 먹고 나서 밥을 볶아주는데 없는 입맛을 돌아오게 한다"고 했다. 
멤버들은 꽃게 과자와 김부각 먹방 ASMR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다이어트에 대한 질문에 솔라는 "노래가 나오기 전에 일주일 정도는 다이어트를 한다. 노래가 나오면 활동도 많고 몸을 많이 움직이다 보니까 노래가 나오는 날부터는 더 잘 챙겨먹는다. 
이뿐 아니라 멤버들은 도라에몽 성대모사부터 북한 아나운서 말투 개인기까지 매력을 무한 발산했다.
화사는 "콜라보를 많이 해보고 싶다. 시너지를 받을 수 있으니까. 지금은 고민 중이다. 어떤 아티스트가 나랑 잘 맞을까 고민하고 있다"며 "청하와 하고 싶다. 무대를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청하와 좋은 기회가 되서 무대를 하고 싶다"고 하면서 청하와 동갑이라는 사실에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솔라는 외국 아티스트와 솔라는 힙합 가수들과 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kangsj@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