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이 UN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UN 출신 배우 최정원, 카라 출신 니콜, 브라운 아이드 걸스 나르샤, 배우 설인아가 출연했다.
과거 UN 활동영상을 보던 최정원은 창피해서 고개를 들지 못했다. 그는 “진짜 부끄럽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 저는 제 모습 보는 게 부끄러워서 모니터도 잘 못하겠더라”고 웃으며 말했다.

최근 JTBC ‘슈가맨’을 통해 김정훈과 다시 만난 최정원은 “너무 좋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이 많이 싸웠다고 하시는데 그렇게 싸운 적이 없다. 잠깐 말 안하고 다시 풀고 그런 적은 있었지만 그렇게 많이 싸우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오랜만에 보니까 그 시간들을 거스를 수 없더라. 뭉클했다.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mk3244@osen.co.kr
[사진] ‘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