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신과함께2', 개봉 이틀만 234만 돌파..역대급 흥행 돌풍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8.03 07: 07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이 개봉 이틀 만에 23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놀라운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은 지난 2일 하루 동안 107만 788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34만 6305명이다. 이로써 '신과 함께-인과 연'은 개봉 이틀만에 무려 23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역대급 기록 행진을 써내려가고 있다. 

지난 1일 개봉 당시 124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신과 함께-인과 연'은 역대 한국 개봉 영화 중 최고 오프닝을 기록, 천만 돌파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이는 지난해 개봉된 '신과 함께-죄와 벌'의 오프닝(42만)의 약 3배에 달하는 기록이다. 그리고 이틀째 또 다시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 주말 얼마나 많은 관객 몰이를 할 지 큰 기대가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2위는 '미션임파서블:폴아웃'으로 같은 기간 24만 9787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464만 4311명이다. /parkjy@osen.co.kr
[사진] '신과함께-인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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