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현아♥이던 열애·후이 결별' 트리플H, 내일 팬사인회…무슨 말 할까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8.03 15: 58

열애와 결별의 중심에 선 그룹 트리플H가 4일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과연 이들은 팬사인회에서 어떤 말을 하게 될까. 
트리플H는 4일 오후 7시 서울시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두번째 미니앨범 '레트로 퓨쳐리즘'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트리플H 멤버인 현아와 펜타곤 이던, 후이가 모두 참여한다. 

현아, 이던, 후이는 트리플H 활동 중 열애와 결별 소식을 알리며 화제에 올랐다. 현아 이던은 2일 열애설이 불거져 소속사를 통해 한 차례 부인했으나, 하루 뒤인 3일 결별을 부인하며 2년 째 교제 중임을 밝혔다. 
현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이지 솔직하고 싶었어요. 항상 응원해주고 지켜봐주는 팬들 위해 늘 그렇듯 즐겁게 당당하게 무대위에서 열심히할래 고맙고 사랑한단말로 정말 부족하지만 더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라며 열애를 직접 인정했다. 
후이는 3일 한솥밥을 먹고 있는 신인 걸그룹 여자아이들 수진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후이 수진이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이 제기되자,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미 결별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틀 사이 트리플H 세 명의 멤버가 모두 열애설에 휘말린 가운데 4일 진행되는 팬사인회는 음악방송을 제외하고 팬들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일정이다. 
과연 이들이 팬사인회에서 만난 팬들에게 어떤 입장을 밝히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들은 3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예정대로 출연한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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