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솔로男女"..'최파타' 정세운X애슐리, 무더위 날리는 청량입담[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8.03 14: 05

정세운, 레이디스코드 애슐리가 능수능란한 입담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선 정세운, 레이디스코드 애슐리가 출연해 신곡에 대한 관심을 북돋았다.
애슐리는 지난 7월 17일 앨범 ‘히어 위 아’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애슐리는 "딱 여름 노래 같다고 생각했다. 바닷가가 생각나는 노래다. 맘에 쏙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애슐리는 이번 컴백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건강한 섹시 느낌의 몸매를 만들려고 노력했다"면서 "몸무게 많이 신경 안 쓰고 근육량을 늘렸다. 필라테스랑 PT를 번갈아 가면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애슐리는 "몸에 좋은 것을 항상 챙겨먹는다. 밀가루를 최대한 안먹으려 하고 간헌절 단식 등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세운은 "나는 아이스크림을 즐겨먹는데"라고 민망해했다.
정세운은 지난 7월 23일 두 번째 미니앨범 ‘Another’(어나더)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20 Something’(투웬티 썸띵)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정세운은 신곡에 대해 "좋은 감들로 모으고 모아 노래를 만들었다"고 자부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아름답고 웅장한 풍경과 이국적인 기차를 배경으로 곡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살렸다. 
정세운은 "러시아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멀 줄 알았는데 두시간밖에 안걸렸다. 두시간만에 유럽을 경험하고 왔다. 모든 것이 새롭고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또한 정세운은 최근 JTBC '비긴어게인2'를 통해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세운은 '비긴어게인2' 촬영에 대해 "선배들을 형, 누나라고 불렀다. 정말 편하게 해주셨다. 너무 좋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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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화정의 파워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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