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이대휘가 거짓말 탐지기로 선보인 진실게임을 통해 '솔직왕'에 뽑혔다.
3일 오후 9시 OSEN V채널을 통해 '스타로드' 워너원 편 3, 4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거짓말 탐지기를 통해 '솔직왕'을 뽑는 시간을 가졌다. 이대휘는 '워너원 멤버 중에 어색한 사람이 있다'라는 질문에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진실로 드러났다. 이대휘는 "여러분의 판단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황민현은 '나는 개인주의자다'라는 질문에 "맞다"고 답했고 이는 진실로 드러났다. 또 '입밖으로 꺼내지 못할 나쁜 생각은 한 적이 있다'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고 이 역시 진실로 드러났다.
쉽게 거짓이 나오지 않자 하성운이 나섰고, '키가 작아서 행복하다'라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하성운의 말은 거짓으로 드러났다. 또 '게임을 잘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것 역시 거짓으로 드러나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박우진은 '워너원 내에서 춤을 제일 잘 춘다'라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말했으나 이는 거짓으로 드러났다. 멤버들은 "춤 1등 맞다"고 말하며 힘을 보탰다.
박지훈은 '윙크남으로 화제가 됐을 때 데뷔를 직감했다'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말했으나 이는 거짓으로 드러났고, '동생들의 애교가 너무 보기 좋다'는 질문에 "싫다"고 답했고 이 역시 거짓 판정을 받았다.

옹성우는 '슬레이트를 오랜만에 쳤을 때 부끄러웠다'는 질문에 "포기하긴 싫지만 하면 부끄럽다"고 답했고 이는 진실로 드러났다. '옹청이라는 별명은 맞다 아니다'라는 질문을 받고 "그런 면을 많이 보여줄 뿐 멍청하진 않다"고 답했고 이 역시 진실 판정을 받았다.
라이관린은 '한국어를 잘한다고 생각한다'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으나 이는 거짓으로 드러났고, '나는 셀럽이다'라는 질문에 "되고 싶지만 아직은 아니다"라고 답했고 이는 진실 판정을 받았다.
배진영은 '난 남자답고 카리스마 넘친다'라는 질문을 받고 "맞다"고 답했으나 이는 거짓으로 드러났다.
윤지성은 '워너원보다 밥이 더 중요하다'는 말에 "워너원이 더 중요하다"고 답했으나 거짓 판정을 받았다. '동안인 편이다'라는 질문에도 "그렇다"고 답했으나 이 역시 거짓으로 드러나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재환은 '프로듀스101 당시 보컬 부문 1위라 생각했다'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말했으나 거짓으로 드러났다. 김재환은 "받우담 정세운 하성운 옹성우 황민현 등 정말 노래 잘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워너원 중 몸매가 가장 좋다'는 질문에 "비율은 자신있다. 내 몸을 좋아한다"고 답했고 이는 거짓으로 드러났다. '친동생 삼고 싶은 멤버가 있다'는 질문에 "있다. 배진영. 숙소에서만 알 수 있는 귀여움이 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도 거짓으로 드러나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이로써 솔직왕으로는 세 번 다 솔직하게 답한 이대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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