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과 김성주, 조보아가 음식을 먹다 뱉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신포시장 청년몰'을 방문한 백종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골목식당' 역사상 가장 생초보인 돈말이집을 찾았다. 10년 지기가 함께하고 있는 이 식당은 돈말이와 제육밥을 메뉴로 내놨고 백종원은 돈말이를 먹은 "골 때리는 맛"이라고 평했다.

특히 백종원은 제육밥을 먹다가 "거북하다"며 씹던 음식을 뱉었고, 이후 조보아와 김성주 또한 음식을 뱉어 충격을 안겼다. 결국 백종원은 주방에 들어가 문제점이 뭔지 조목조목 짚어내 감탄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