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성광 "병아리 매니저, 이제 내가 더 매니저 같아"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8.04 15: 14

개그맨 박성광이 병아리 매니저의 인기를 전했다. 
 
박성광은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틀면 나온다", "얼굴이 더 좋아진 것 같다"는 말에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본인의 능력 때문인 거 같냐"며 "박성광 씨가 어디를 가도 잘하고 성격도 좋다. 또 매니저가 화제가 되고 있다"고 물었다. 
그러자 박성광은 "그 친구는 똑같다. 카메라 앞이든 아니든. 늘 귀엽다"며 "아직 어려서 알려줄 게 많다. 23살이다. 제가 첫 연예인이다"라고 말했다. 
엉겹결에 "제가 첫 매니저"라고 실수를 한 박성광은 "제가 매니저 같다. 아까도 팬들이 있는데, 저를 지나서 매니저를 향해 가더라. 제가 매니저를 챙겨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parkjy@osen.co.kr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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