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인과 연' 주연 하정우, 주지훈이 찜통 더위에도 무대 인사를 통해 관객과 만났다.
4일 오후 하정우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원래 절친인 강림과 해원맥.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무대인사 중. 잠시 더위를 잊게 해주는 사진. 하지만 임팩트는 기승전 염라대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이어 " #강림 #해원맥 #오늘도너무더워 #하지만투샷을보니최고의피서 #하정우 #HaJungWoo #이정재 #LeeJungJae"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하정우와 주지훈은 이정재의 얼굴이 담긴 염라대왕 가면 부채와 '신과함께2 2000만 가즈아'라는 문구가 적힌 부채를 들고 있다. 두 사람을 비롯한 '신과함께2' 배우들은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에도 극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무대 인사를 하고 있다.
한편, 4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신과 함께2'는 지난 3일 하루 107만 8,596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42만 5,053명을 기록 중이다. 개봉 첫 주말 5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hsjssu@osen.co.kr
[사진] 아티스트컴퍼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