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강민호, 이적 후 사직에서 첫 아치…시즌 18호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8.05 18: 28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가 선제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강민호는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0-0으로 맞선 2회초 1사 1루 상황에 등장해 롯데 선발 송승준을 상대로 좌중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팀에 선취점을 가져다줬고 시즌 18호 홈런이다.
아울러 강민호는 삼성 이적 이후 이전 홈구장인 부산 사직구장에서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삼성이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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