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두니아' 박준형 "김치찌개 제일 좋아해...전립선에 빼앰"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8.05 19: 15

'두니아'의 박준형과 오스틴 강이 대열을 이탈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이하 '두니아')에서는 멤버들을 떠나 둘만의 그룹을 만든 박준형과 오스틴 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준형은 오스틴 강에게 무리를 떠나자고 제안했다. 박준형은 "우리는 여기서 벗어나자. 온지 하루 밖에 안 됐지만 이 사람들 만나서 자꾸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다치고 사람이 죽다 살아났다. 난 죽다 깨어나기 싫다. 죽기 싫다"고 말하며 열정 넘치는 유노윤호를 향한 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준형은 "왜 '관찰' 춤을 시키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준형과 오스틴 강은 함께 꽃게를 잡았다. 이들은 꽃게를 잡으며 음식 이야기를 했다. 박준형은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으로 "김치찌개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유에 "남자 전립스한테 좋다. 매운 고추가 빼앰이다"라고 말하며 다소 엉뚱한 이유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형은 "남자의 힘은 전립쓰에서 온다. 난 얘기하면서 운동하고 있다. 깔끔하게 끊어지는 느낌이 나지 않냐"고 말하며 전립선 운동을 오스틴 강에 전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두니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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