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역시 다섯일 때가 좋아..형들 보고싶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8.05 19: 20

그룹 빅뱅의 승리가 빅뱅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승리는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승리의 첫 단독 콘서트 ‘SEUNGRI 2018 1st SOLO TOUR [THE GREAT SEUNGRI] IN SEOUL’에서 빅뱅 멤버들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승리는 “멤버 형들이 솔로 콘서트 할 때 어떻게 저렇게 여유롭게 잘하지 했는데 혼자서 해보니까 다시 한 번 멤버 형들이 존경스러워지고 대단하다고 느껴진다”며 “혼자서 노래 부르는 게 쉽지 않다. 혼자서 부를 수 있을까 해서 노래를 조금 뺐는데 막상 해보니까 더 할 수 있을 것 같다. 대구와 부산 공연에는 솔로 공연을 더 넣을 예정이다”며 전국 투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어 승리는 “군 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는 멤버 형들이 정신없을 텐데 그래도 막내가 솔로 콘서트를 한다고 하니 화환도 보내주셨다. 영배 형은 형수님이 영배 형의 메시지를 받아서 편지로 써주셨다. 대성 형도 메시지를 주셨다”며 “역시 다섯일 때가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무대 할 때마다 든다. 형들이 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mk3244@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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