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강이 맞고 강판' 팻딘, 검진결과 단순타박상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8.08.05 19: 56

타구에 맞고 강판한 KIA 투수 팻딘이 검진결과 단순 타박상으로 판명됐다.  
팻딘은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3차전에 선발등판해 3회초 두산의 양의지의 강습타구에 오른쪽 정강이 위쪽을 맞고 그대로 강판했다.
더그아웃에서 얼음찜질을 받았고 정밀검진을 받기 위해 인근 지정병원(선한병원)으로 이동했다. 다행스럽게도 MRI 검진 결과 단순 타박상으로 드러났다.

다음등판은 11일 SK와의 문학경기로 예정되어있다. 그러나 김기태 감독은 부상 상태를 지켜보면서 등판일정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팻딘의 이날 2⅓이닝 4피안타 2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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