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블랙핑크, 7주간 활동 마무리 “얼른 다시 봐요”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8.06 07: 58

그룹 블랙핑크가 7주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5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막방이었어요. 일 년 동안 기다려 준 블링크에게 멋있는, 성장한 블랙핑크의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어때요? 괜찮았어요? 더워도 추워도 언제나 우리 옆에서 든든한 편이 되어주는 블링크 덕분에 이번에도 너무너무 든든하게 활동했어요. 항상 고맙고 사랑해요. 얼른얼른 다시 보길 바라요”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너무 더운 날씨에 웃는 얼굴로 응원 와줘서 항상 미안하기도 하고 너무 고맙고 감동이었어요. 힘을 줘서 고맙고 우리도 항상 블링크에게 힘이 되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라고 덧붙이며 여러 장의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4일 MBC ‘쇼 음악중심’, 5일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의 활동을 끝냈다. 지난 6월 신곡 ‘뚜두뚜두’로 1년만에 컴백한 블랙핑크는 날마다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냈다.
‘뚜두뚜두’로 멜론 일간차트에서 30일간 1위, 주간차트에서 4주간 1위를 기록하며 음원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블랙핑크는 MV 조회수에서도 K팝 남녀 그룹을 통틀어 가장 빠른 시간 안에 2억뷰를 돌파한 유일무이한 그룹이 됐다.
또한 블랙핑크의 인기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이어졌다.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인 ‘Billboard 200’에서 40위, ‘Hot 100’ 55위로 진입했고 메인차트 동시 진입은 한국 걸그룹 역대 최초이며 최고 성적이다.
이처럼 7주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끝낸 블랙핑크는 일본에서 첫 번째 아레나 투어를 개최하며 해외 팬들과 만난다. 또한 연말에는 해외 걸그룹 최초로 일본 교세라돔에 입성한다. /mk3244@osen.co.kr
[사진] 블랙핑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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