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 코스타리카-칠레와 9월 7일-11일 A매치 2연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8.06 09: 38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마친 축구 대표팀의 A매치 일정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9월 7일과 11일 코스타리카-칠레와 A매치 2연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우선 7일 열릴 코스타리카전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고양에서 A매치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14년 9월 30일 우루과이와 친선경기 이후 4년만의 개최. 당시 한국은 우루과이에 0-1로 패했다.

11일은 부산 아시아드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4년 12월 19일 독일과 친선경기서 3-1로 승리한 뒤 14년만의 A매치다. 당시 한국은 이동국의 '환상 발리슛' 등을 앞세워 독일 정예 대표팀에 승리를 맛봤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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