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YG “오디션프로 제작? NO..한동철 피디, '쇼미'와 전혀 다른 힙합프로 기획 중”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8.06 10: 41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한다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니"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6일 YG 관계자는 OSEN에 해당 보도와 관련, "오디션 프로그램 아니다"라고 전하며 "한동철 피디가 '쇼미더머니'와는 전혀 다른 힙합 프로그램 기획 준비 중"이라고 프로젝트의 콘셉트와 현재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YG가 힙합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를 준비 중으로 프리프로덕션 과정을 거쳐 10월께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과거 지상파 등을 통해 송출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방송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하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닌, '쇼미더머니'와는 전혀 다른 성격의 새 힙합 프로그램을 제작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또 한번 그의 새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동철 PD는 엠넷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시리즈를 통해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새 장을 열었고, YG로 이적한 후 '믹스나인'을 선보였던 바다. 힙합 프로그램의 입지전적인 인물인 그가 '쇼미더머니'와는 또 어떻게 다른 프로그램을 선보일 지 주목된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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