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박지훈 팬클럽, 기부로 데뷔 1주년 축하..그 가수에 그 팬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8.06 12: 29

워너원 박지훈의 팬들이 스타의 데뷔 1주년을 선행으로 축하했다.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는 6일 "박지훈 팬클럽인 '박지훈 갤러리'가 미혼한 부모와 저소득 가정을 위해 에이프릴스킨의 밀크부스터 패스트 샴푸 1004개, 턴업컬러트리트먼트 300개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지난 1일 박지훈이 워너원으로 데뷔한 1주년을 기념한 선물이다. 
평소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인 박지훈은 1년간 윙크남-저장남으로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에이프릴스킨의 밀크부스터 패스트 샴푸(이하 우유삼푸)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밀크남, 밀크천사 등 수식어와 함께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지훈 갤러리' 관계자는 "박지훈의 데뷔 1주년을 기념하고 박지훈 팬들의 선행에 동참하는 뜻으로 1300개의 후원물품을 준비했다. 박지훈에게 영향을 받아 준비한 후원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된 우유샴푸는 생필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한부모,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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