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3’ 윤두준과 백진희가 예상치 못한 장소, 경찰서에서 포착됐다.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 정형건, 이하 식샤3) 측은 6일 7회의 한 장면인 구대영(윤두준 분)과 이지우(백진희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대학 시절 이후 10여 년 만에 재회해 이웃사촌으로 살고 있는 구대영과 이지우는 스무 살의 추억을 떠올리며 삶에 새로운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 대학 시절의 풋풋한 설렘이 다시 커져가면서 지난 방송 말미, 구대영에게 여자 친구가 있다고 착각한 이지우는 그를 향한 마음을 접기 위해 이사를 결심한 상황.

그런 가운데 구대영과 이지우가 묘한 분위기로 경찰서에서 만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특히 구대영은 이지우를 놀란 시선으로 바라보고, 이지우는 이를 회피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두 사람의 눈빛은 예측불허의 심상치 않은 전개를 예고하고 있기에, 두 사람에게 과연 무슨 일이 생겼을지, 이 사건으로 구대영과 이지우의 감정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식샤’ 7회는 이날 밤 9시30분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