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서장훈·김숙·한혜진·알베르토 몬디·주우재, '연애의 참견2' 5MC 확정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8.06 15: 43

 드라마틱한 연애 사연과 MC들의 독한 참견으로 화제가 됐던 KBS JOY '연애의 참견'이 오는 14일, 더욱 리얼하고 드라마틱한 사연을 들고 시즌 2로 돌아온다.
'연애의 참견'은 제보자들의 메신저와 사진 등의 증거가 담긴 임팩트 강한 사연으로 화제를 일으켰던 ‘짤의 전쟁’ 코너와 단막극을 보는듯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몰입도를 선사했던 ‘드라마’ 코너로 30대 여성 시청자를 포함해 다양한 연령층의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바다.
시즌2로 재정비, 기존 MC와 새로운 MC들의 조합으로 더욱 매력적인 케미를 보여줄 5명의 MC 명단을 6일 공개했다.

시즌2를 맞이해 새롭게 합류한 MC들은 연예계 대표 돌싱남이자 시니컬하고 현실적인 멘트로 남자의 시선을 대변할 서장훈, 그리고 전현무와 공개 열애 이후 깊은 애정을 과시하며 사랑꾼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는 한혜진, MC들 중 유일한 기혼자의 시선에서, 국경과 배려, 공감을 넘나드는 이색 참견을 보여줄 알베르토 몬디가 그 주인공이다.
또한, '연애의 참견' 시즌1에서 시청자의 속을 뻥 뚫어준 사이다 발언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던 김숙과 입 센 누나들 사이에서 주눅 들지 않고 청일점 역할을 톡톡히 해낸 주우재가 더욱 독한 입담과 다양한 시선에서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시즌 2를 앞두고 하루 제보 메일만 수 백 건, 시청자들의 다양한 연애 고민들이 쏟아지고 있다고. 식탐 때문에 여자친구의 아버지 제사 음식을 훔쳐 먹은 남친, 7일 동안 남사친과 비밀 연애를 한 예비 신부, 사업 클라이언트 때문에 위장 이별을 하기로 한 10년 커플 등 충격적인 연애 사연들로 매회 화제가 됐던 만큼, 시즌 2에선 더욱 리얼하고 충격적인 실제 사연들을 예고하고 있다.
관계자는 "특별히,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전 스포츠 아나운서에서 드라마 배우로 거듭난 윤태진 연기력과 ‘러브캐처’로 출연자로 화제 중인 배우 이민호의 발굴에 이어 신선한 마스크와 연기력을 지닌 새로운 배우들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14일 오후 9시 첫 방송. /nyc@osen.co.kr
[사진] 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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