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신과함께2', 개봉 7일만에 700만 돌파 목전..신기록ing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8.07 07: 10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이하 '신과함께2', 감독 김용화)가 관객 700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신과 함께2'는 지난 6일 하루동안 전국 62만 9716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682만 3822명. 
이로써 지난 1일 개봉한 '신과 함께2'는 일주일만인 오늘(7일) 700만 고지를 넘어서게 된다.

'신과함께2'는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의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지난 1일 개봉, 124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오프닝 관객수 신기록을 세우는가 하면, 개봉 이후 현재까지 4일 연속 일일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여기에 개봉 4일째인 지난 4일에는 146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최다 일일 관객 신기록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신과 함께2'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하정우 주지훈 김향기)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마동석 분)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같은 날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이 15만 6,799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랭크됐다. '극장판 헬로카봇: 백악기 시대', '인크레더블2',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가 각각 3,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nyc@osen.co.kr
[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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