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하우스에서 첫 번째로 선보이는 액션 ‘업그레이드’(감독 리 워넬, 수입배급 UPI 코리아)가 국내외 폭발적인 반응으로 9월 6일 개봉을 확정지으며 런칭 포스터를 7일 공개했다.
‘업그레이드’는 아내를 죽인 자들을 직접 처단하기 위해 최첨단 두뇌 ‘스템’을 장착한 남자의 통제 불능 폭주를 그린액션 영화이다. ‘겟 아웃’ ‘23 아이덴티티’ ‘해피 데스데이’ 등을 통해 독창적인 발상으로 장르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인 블룸하우스가 이번엔 액션 ‘업그레이드’로 얼마나 신선하고 충격적인 연출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업그레이드’는 지난 6월, 북미에서 개봉 당시 “대담하다”(Guardian), “단연 이 시대 최고의 장르 탄생”(Rolling Stone),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롤러코스터”(Globe and Mail), “당신의 뇌리에 강력하게 박힐 것” (Newsweek), “올해 가장 놀라운 발견” (Chicago Reader) 등 언론의 극찬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제작비의 2배가 넘는 수익을 올리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2018 부천 판타스틱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된 ‘업그레이드’는 올해 상영작 중 최고의 화제작이라는 압도적인 호평을 받았다. 영화제를 통해 영화를 먼저 접한 관객들은 “블룸하우스의 업그레이드된 상상력과 액션”(정**), “전형성을 기발하게 뒤트는 상상력의 업그레이드”(이**), “평이 너무 좋아서 200% 기대하고 관람했는데 영화는 400%여서 정신을 못차리겠다”(황***), “재밌을거라고 충분히 예상했는데, 이렇게 대단할 거라고 예상 못했다”(이**), “이번 영화제 매일 출석하면서 가장 재미있게 본 작품이에요”(lu***) 등 극찬을 남겼다.
이렇게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리뷰로 화제를 모은 ‘업그레이드’는 지난 7월 30일에 진행한 블라인드 사전 시사에서 통제 불능의 폭주하는 액션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로 관객들에게 95.7%의 압도적인 개봉 찬성 지지를 받아 9월 6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한 런칭 포스터는 기발한 발상으로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간의 다음 단계에 있는 것은 주인공 그레이가 장착한 ‘스템’이라는 최첨단 두뇌. 인간의 모든 능력을 업그레이드시킬 진화의 끝이 바로 최첨단 두뇌 스템이라는 것. 사고로 인해 전신 마비가 된 주인공은 스템을 장착한 후 통제 불능의 액션 활약을 펼친다.
강렬한 런칭 포스터 공개로 기대감을 높인 ‘업그레이드’는 오는 9월 6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