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그룹 스트레이키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진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트레이키즈. 진짜 자기들 세계를 자기들만의 가사와 멜로디로 표현할 줄 아는 아이들. 세상이 조금씩 조금씩 그들의 모습에 빠져들거라 확신한다. 앨범 꼭 다 들어보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스트레이키즈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올해 론칭한 9인조 신인 그룹으로, 데뷔부터 현재까지 전곡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까지 맡아 앨범을 발표하고 있는 실력파 팀이다.

이들은 지난 6일 오후 6시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를 포함, 두번째 미니앨범 '아이 엠 후' 전곡을 발표했다. '마이 페이스'는 '타인과의 비교로 초조함이나 불안함이 생길 수 있지만 사람마다 자신만의 페이스가 있고 그 페이스 대로 가도 좋다. 자기 자신을 믿어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박진영은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만들어 내놓는 스트레이키즈에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2017년 10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Mnet이 선보인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선발된 보이그룹으로 방찬, 우진,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9명 멤버로 구성됐다.
빌보드가 꼽은 '2018년 주목할 K팝 아티스트 TOP5' 중 1위로 선정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