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신과함께2' 개봉 7일만에 700만 돌파…쌍천만 카운트다운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8.07 11: 02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개봉 7일째인 7일 오후 10시 30분 기준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총 누적관객수는 700만 824명이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역대급 흥행 속도로 천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각종 박스오피스 기록도 갈아치우는 중이다. 개봉 당일 124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최고 오프닝으로 흥행 포문을 열었고, 전편인 '신과함께-죄와 벌'은 물론, 역대 박스오피스 1위 '명량'보다 빠른 속도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4일에는 146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최다 일일 관객수를 기록했다.

그야말로 신들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신과함께-인과 연'은 개봉 7일째 마침내 700만을 돌파하며 본격적인 천만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개봉 4일째 500만을 돌파한 영화는 개봉 5일째 600만을 돌파했고, 평일이라는 핸디캡에도 6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7일째 7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이대로라면 '신과함께-인과 연'은 주중 천만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과연 '신과함께-인과 연'이 언제쯤 한국 영화 최초로 쌍천만 축포를 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신과함께-인과 연'이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1일 개봉해 극장 상영 중이다. /mari@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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