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슈퍼맨 PD "유재석, '해피투게더' 녹화 후 늘 회식비 내"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8.07 11: 36

'해피투게더',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을 연출한 방글이 PD가 유재석의 미담을 전했다.
방글이 PD는 7일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유재석이 늘 '해피투게더' 회식비를 냈다"고 밝혔다. 
방글이 PD는 유재석, 박명수와 함께 '해피투게더'를 함께 했고, 현재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샘 해밍턴 가족을 담당하고 있다. 

"제가 '해피투게더'에 있었던 적이 있다"는 방글이 PD는 "'해피투게더'는 녹화가 끝나면 늘 회식을 했고, 그때마다 유재석이 늘 회식비를 내셨다. '해피투게더' 끝나고 저희가 개편 때문에 늘 지쳐있었는데 유재석이 늘 순대국을 사주셨다"며 "박명수 씨도 사시긴 했는데 찬 수육을 사시더라"고 말해 박명수를 당황시켰다.  /mari@osen.co.kr
[사진] KBS 라디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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