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황민현이 데뷔 1주년 소감을 전했다.
황민현은 7일 오후 워너원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워너원과 워너블이 데뷔 1주년을 맞이했어요"라며 "2017년 8월 7일 데뷔 쇼케이스 하던 날 리프트 위에서 봤던 황홀하고 놀라웠던 워너블들의 모습을 본 것이 얼마 전 같은데 벌써 함께 한지 일 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워너원과 워너블이 이뤄낸 수 많은 것들이 스쳐 지나가는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그 누구보다도 많은 노력과 응원, 그리고 사랑으로 워너원에게 항상 행복을 주는 워너블이 있어서, 또 사랑을 줄 수 있는 그 대상이 되어주어서 고마워요! 앞으로"라고 글을 마무리 했다.


황민현은 직접 손으로 쓴 편지 사진을 올리면서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오늘 데뷔 1주년을 맞는 워너원은 다양한 이벤트와 V라이브 등으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팬들 역시 '워너원 사랑해'라는 문구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려놓는 등 열정적인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향후 워너원은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을 만나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워너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