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태호가 자이언트 핑크의 사랑고백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배가 아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박미선이 스페셜 DJ로 참여한 가운데 솔비와 정태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주 정태호는 자이언트 핑크와 ‘컬투쇼’를 찾았다. 당시 방송에서 자이언트 핑크는 개그맨 이용진에게 사랑을 고백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정태호는 “배가 많이 아팠다. 저도 누구에게 사랑고백을 할 걸 그랬다. 그런데 결혼해서 못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