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 vs 장원영 효과?..'프로듀스48', 6주 연속 영향력 1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8.07 16: 26

Mnet '프로듀스48'이 6주 연속 화제성 1위를 달리고 있다. 
7일,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 CPI 8월 첫째 주 리포트에 따르면 '프로듀스48'은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톱50에서 1위를, 화제 되는 프로그램 톱50에서 1위를 따냈다. 
특히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순위에서는 무려 6주 연속 1위를 지켜 눈길을 끈다. 지난 6월 15일 첫 방송 이후 막강한 지상파+케이블 프로그램을 제치고 한일 양국에서 뜨겁게 이슈를 끌고 있다.

'프로듀스48'은 아이오아이, 워너원에 이어 다시 한번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은 걸그룹 탄생을 목표로 한다. 최초의 한일 글로벌 걸그룹이라 양국에서 높은 관심과 응원을 쏟고 있다. 
Mnet 측이 이날 오전 깜짝 공개한 중간 순위에 따르면 미야와키 사쿠라가 1등, 강혜원이 2등, 미야자키 미호가 3등, 타케우치 미유가 4등, 이가은이 5등을 달리고 있다. 앞서 1등을 차지했던 장원영은 8위에 안착했다.
한편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김민정, 최무성, 김의성, 김병철, 배정남, 조우진, 이정은, 신정근 등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매회 화제를 더하고 있는 tvN '미스터 션샤인'은 관심 높은 프로그램 1위와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2위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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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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