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대표팀' 박민우, 부상 회복 1군 복귀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8.08.07 16: 50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인 NC 박민우가 부상에서 회복해 1군에 복귀했다. 
박민우는 7일 마산구장에서 KT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이날 2루수로 선발 출장 예정이다. 박민우는 지난달 25일 왼쪽 허벅지 근육 경직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재활을 하고 컨디션을 회복한 박민우는 지난 4~5일 퓨처스리그에서 2경기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선동렬 대표팀 감독은 오는 10일을 기준으로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된 선수들은 교체할 뜻을 밝혔다. 박민우는 2루수 요원으로 안치홍(KIA)과 함께 대표팀 엔트리에 포함됐다. 부상에서 회복한 박민우는 몸 상태에 이상이 없음을 보여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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