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X마틴스미스·1415, 오늘(7일) ‘히든트랙넘버V’로 만난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8.07 17: 05

가수 이승기 그리고 이승기가 직접 꼽은 마틴스미스와 1415가 8주간의 음악여행을 시작한다.
7일 오후 8시 서울 논현동 엠팟에서는 ‘Hidden Track No.V 이승기 X 1415 X 마틴스미스 체크인라이브’가 진행된다. 이는 같은 시각 V앱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히든트랙넘버V 8~9월의 ‘키맨’으로는 가수, 배우, 예능인으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이승기가 출격한다. ‘키맨’ 이승기는 8주간 함께 음악여행을 떠날 신예 뮤지션 '라커'로 두 팀을 직접 선정했다.

가요계의 훈남 듀오 마틴스미스와 1415가 그 주인공. 메인보컬 정혁과 보컬, 기타, 랩을 맡고 있는 전태원으로 이뤄진 마틴스미스는 지난 2015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페스티벌 무대와 싱글, 드라마 OST 등에 참여하며 음악성을 키워온 마틴스미스는 지난 2월 데뷔 2년 만에 첫 EP ‘슬레이트’를 발표했다.
1415는 보컬 주성근과 기타 오지현으로 구성된 듀오로 지난 지난해 4월 EP ‘Dear : X’로 데뷔했다. 귀에 감기는 멜로디와 섬세한 감정을 담아낸 가사로 청춘의 감성을 표현해 음악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세 팀은 이날 체크인 라이브를 시작으로 8주간 다채로운 음악이야기를 들려줄 예정. 8주 후 체크아웃 라이브에서는 ‘라커’들이 작업한 히든트랙곡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들이 앞으로 어떤 음악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아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히든트랙넘버V 프로젝트는 '친근한 키맨이 소개하는 나만 몰랐던 히든 뮤지션 라커의 음악 세계'를 모토로 한다. 선배인 키맨이 후배 뮤지션 라커를 직접 픽해 8주간 호흡을 맞추는 것.
지난 2~3월에는 레드벨벳 웬디와 에프엑스 루나가 각각 퍼센트와 유용민과 팀을 이뤘고 4~5월에는 아이콘 전 멤버가 나와 새소년과 밴드 오오오를 팬들에게 소개했다. 7~8월에는 트와이스의 사나와 모모가 새벽공방과 애런이 함께 음악 이야기를 펼쳤다. /mk3244@osen.co.kr
[사진] 브이엔터테인먼트, 유니버설,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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