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홍(28)이 허리 통증으로 선발에서 빠졌다.
KIA는 7일 고척돔에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전을 치른다. 7위까지 떨어진 KIA(48승 54패)는 2연승의 상승세다. 5위 넥센(53승 56패)도 3연승을 기록 중이다. KIA는 헥터, 넥센은 한현희가 선발로 던진다.
KIA는 이명기(좌익수), 김선빈(유격수), 버나디나(중견수), 최형우(지명), 김주찬(1루수), 이범호(3루수), 최원준(우익수), 김민식(포수), 홍재호(2루수)의 라인업이다. 안치홍은 류승현, 정성훈, 박준태, 나지완과 함께 대타로 대기한다.

김기태 KIA 감독은 “안치홍이 허리가 아프다. (스윙할 때) 왼쪽 허리가 아프다. 본인은 괜찮다고 하는데 준비는 하고 있다”고 밝혔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