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이냐 박보검이냐…손글씨도 예쁜 미남배우들[Oh!쎈 탐구]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9.04 08: 48

글씨가 곧 그 사람의 얼굴이라는 말은, 연예계에서는 어쩌면 정답인지도 모르겠다. 얼굴만큼이나 예쁘고 멋진 글씨체를 자랑하는 스타들은 과연 누가 있을까. 폰트가 나온다면 당장이라도 사고 싶은 멋진 스타들의 글씨를 모아봤다. 
1. 박보검

연예계 최고의 미담 제조기 박보검. 얼굴만 잘 하는 것이 아니라, 심성도 곱고, 게다가 글씨까지 잘 쓴다. 컴퓨터로 쓴 글씨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완벽 그 자체. 한 땀 한 땀 공들여 쓴 것처럼 완벽한 글씨다. 아, 박보검은 가지지 못한 것이 무엇일까! 
2. 류준열
류준열 역시 완벽한 글씨체를 자랑하는 스타 중 한 명이다. 영화 '독전' 300만 돌파, 팬미팅 후 팬들에게 나눠준 감사의 편지에서는 또박또박 적어내려간 완벽한 류준열의 글씨체를 확인할 수 있다. 캘리그라피라도 배운 듯 특별한 개성을 자랑하는 류준열만의 글씨체. 정말이지 갖고 싶은 매력 부자다. 
3. 김선아 
손글씨 예쁘기로 두 번째라면 서러울 정도로 글씨를 잘 쓰는 스타 중 한 명. 싸이월드 시절에는 자신과 친분이 있는 선후배 동료들의 생일을 손편지로 축하하기도 했다. 얼굴 만큼이나 예쁜 글씨체를 가지고 있다. 
4. 현빈
남자 냄새가 물씬 나는 현빈의 글씨. 현빈의 글씨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 '하이드 지킬, 나'를 통해서도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얼굴 만큼이나 잘 쓴 현빈의 글씨는 싸이월드에서 실제로 폰트로 제작되기도 했다고. 
5. 장동건 
"얼굴이 잘 생기면 글씨도 잘 쓴다"는 공식을 정설로 만들 장동건의 글씨. 직접 쓴 것이 아니라 컴퓨터로 써서 인쇄했다고 해도 믿을 정도다. 얼굴만 잘 하는 게 아니라, 연기에, 글씨까지 잘 쓴다니, 하늘이 내려준 남자임에 틀림없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 블러썸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주)플러스엠, 쇼박스,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선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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