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이번엔 한치"…'아이돌룸' 화사의 먹방은 현재진행형(ft.감사패)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8.08 07: 03

'아이돌룸' 마마무 화사가 여전한 먹방여신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곱창, 김부각에 이어 한치에 꽂힌 사실을 털어놓으며 또 한 번의 감사패 모으기에 나섰다. 
7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너나해'로 독보적 걸크러시를 선보인 그룹 마마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마마무 화사는 MBC '나 혼자 산다', JTBC '한끼줍쇼' 등에서 먹방이 화제를 모으며 '먹방여신'으로 거듭난 사실을 알렸다. 화사는 먹방 인기 비결을 묻는 질문에 "진심으로 먹는다. 꾸미지 않고 먹는다"고 말했다. 

이후 화사는 곱창, 김부각, 간장게장, 박대 등을 먹은 뒤 각종 감사패를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감사함을 전하기도. 
화사의 곱창 사랑의 시작은 마마무 동료 휘인 때문이었다 밝혔다. 화사는 "나의 곱창 선생님은 휘인이다. 곱창이 질겨서 잘 먹지 않았는ㄷ 휘인 생일날 곱창 세계에 눈을 떴다"고 말하며 절친다운 모습을 보였다. 
최근 화사가 꽂힌 음식은 다름아닌 한치. 화사는 "요즘은 한치에 꽂혔다. 한치 팩을 사다가 직접 구워 먹는다. 마요네즈와 들기름, 고추 썰어 놓은 소스에 찍어 먹는다"고 말하며 또 한 번의 '한치 열풍'을 예고했다. 
앞서 화사는 각종 먹방이 화제를 모으며 '먹방 여신'으로 불리는 것과 관련, "나 역시 곱창부터 김부각, 간장게장, 박대까지 검색어에 등장한게 너무 신기하다. 뭐든 잘 먹는 덕분에 먹방요정이라는 별명까지 생기고 좀 더 친근하게 봐주시는거 같아 행복한 마음이다. 무더운 날씨 많이 지칠텐데 맛있는 음식 잘 챙겨드시고 건강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한치까지 더해지며 화사의 먹방은 당분간 끊임없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때아닌 감사패 챌린지도 이어질 전망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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