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 두산 좌완 최초 개인 통산 1000이닝 달성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8.07 19: 57

두산 베어스의 유희관이 구단 좌완 최초로 1000이닝을 달성했다.
유희관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팀간 13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2009년 두산에 입단해 상무 제대 후 2013년부터 꾸준히 두산의 핵심 투수로 자리를 잡은 유희관은 이날 경기 전까지 개인 통산 998이닝을 소화했다. 그리고 이날 2회 실점이 있었지만, 이닝을 마치면서 개인 통산 1000이닝 달성에 성공했다.

개인 통산 1000이닝을 역대 81번째. 두산 베어스 좌완 투수 중에서는 최초다.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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