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탐구] 한예슬 수술 후유증? 헤어스타일 is 뭔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8.29 07: 14

어떤 헤어스타일을 해도 찰떡같이 소화해내는 배우가 있다. '넘사벽' 미모를 자랑하는 한예슬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한예슬은 지난 4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 사고를 당했음을 알려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당시 대중은 한예슬과 함께 분노했으며 해당 내용의 국민청원까지 등장하는 등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수술을 진행한 병원과 집도의는 의료 사고를 인정한다며 한예슬에게 피해 보상은 물론 치료를 끝까지 돕겠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내비쳤다. 한예슬 또한 최근 SNS를 통해 한층 건강해진 모습을 공개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특히 한예슬은 짧은 기간 동안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감행해 시선을 끌기도. 그는 노랑, 분홍, 검정, 긴머리로 이어진 다양한 헤어스타일로 자신이 '패션의 아이콘'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노랑머리
의료사고 논란 이후 한예슬은 노랑머리로 한층 밝아진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치료를 위해 병원에 다니고 있었음에도 미소가 가득한 근황으로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분홍머리
노랑머리가 익숙해질 무렵, 한예슬은 다시 한 번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어느 날 갑자기 분홍머리로 돌아온 것. 배우로서는 잘 하지 않는 컬러였지만 한예슬에게는 완벽하게 어울렸다.
▲검은머리
그러다 검은머리로 변신, 노랑머리 이전의 헤어스타일로 돌아온 한예슬. 이전보다 차분해진 미모를 자랑한 그는 어떤 헤어 컬러도 소화해해는 '인형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긴머리
끝으로 한예슬은 하루아침에 긴머리로 등장, '여신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그는 지난 9일 의료사고 후 첫 공식석상인 한 뷰티 브랜드 행사에서 여전한 미모를 자랑해 부러움을 유발했다. 
한편 지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한예슬은 '논스톱4'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드라마 '구미호 외전', '환상의 커플', '타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미녀의 탄생', '20세기 소년소녀'와 영화 '용의주도 미스 신'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채웠다. 최근에는 키이스트를 떠나 키파트너즈파크와 새롭게 전속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 nahee@osen.co.kr
[사진] OSEN DB, 한예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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