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라이프' 원진아, 조승우 대한 호기심일까 호감일까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8.08 07: 28

 '라이프'의 원진아가 새로운 사장인 조승우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쏟고 있다. 이동욱은 조승우에게 관심을 갖는 원진아를 조금씩 신경쓰고 있다. 과연 세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진행될까.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JTBC '라이프'에서는 구승효(조승우 분)가 개최한 유기견 봉사활동에 이노을(원진아 분)과 예진우(이동욱 분)가 함께했다. 노을은 승효에 대한 관심때문에 유기견 봉사활동에 함께 했고, 진우는 승효에게 관심을 갖는 노을에게 신경쓰여서서 참석했다. 
진우에게 있어서 승효는 죽은 이보훈 원장(천호진 분)과 관련이 깊은 수상한 인물이자 적이다. 진우는 자신의 마음대로 병원을 휘젓고 다니는 승효를 쫓아내기 위해서 온갖 궁리를 하고있다. 

하지만 노을은 진우와 달리 승효에게 조금씩 관심을 갖고 있다. 노을은 진우에게 만년적자인 소아청소년과 신생아중화자실을 구경하면서 묘한 표정 변화를 포착했다. 
노을은 승효가 펼치는 정책들에 대해서도 고여있는 의사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이용할 여지가 있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 상국대학병원에서 유일하게 변화에 적응하려는 인물이다. 
승효에게 관심이 생긴 노을은 점점 더 가까워지려고 애썼다. 승효의 아침을 챙겨주는 것은 물론 봉사활동까지 함께 했다. 승효는 노을에게 쏟아지는 콜들을 막아줬고, 봉사활동에 온 노을에게 미소를 지어줬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관찰하고 있는 진우는 노을의 변화가 신경쓰인다. 진우와 노을은 서로를 자매 혹은 형제라고 표현할 정도로 절친한 사이다. 둘 사이에 승효가 끼어들자 세 사람의 관계는 묘하게 바뀌었다. 과연 세 사람 사이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앞으로 전개 역시 관심을 모은다,/pps2014@osen.co.kr
[사진]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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