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탐구] "저 연애해요"..일반인과 열애 중인 스타7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8.21 10: 53

 스타들의 연애는 이제 낯선 일이 아니다. 스타들과 스타들의 열애 뿐만 아니라 스타들과 일반인의 열애 역시도 자연스럽게 고백하는 추세다. 일반인과 열애를 고백한 이후에 조용하게 잘 만나고 있는 스타들은 다음과 같다. 
▲ 양지원 

현직 아이돌 유니티로 데뷔한 양지원의 열애 고백은 정말 깜짝 놀랄 사건이었다. 2008년 영화를 통해 데뷔한 양지원은 데뷔 10년만인 31살의 나이에 열애를 처음으로 고백했다. 양지원은 2년만에 남자친구를 만난다고 하면서 거짓말하기 싫었다는 이유를 밝혔다. 양지원은 남자친구에 대한 애칭까지 고백하면서 영상편지를 보내면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양지원의 남자친구는 일반인이라는 것 이외에 알려진 것은 없다.  
▲ 강기영
열애설로 시끌시끌 했던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유명그룹 사장 박유식 역으로 열연을 펼친 강기영도 인터뷰에서 일반인과 열애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강기영은 2년동안 3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다. 강기영은 열애 공개 사실을 여자친구에게 이야기 하고 왔다고 밝히면서 서운해할 것 같아서 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 정엽
감상 발라더 정엽도 지난 4월 회사에 다니는 일반인 여성과 교제중이라고 라디오를 통해서 밝혔다. 열애사실을 공개한 정엽은 지난 6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서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만천하에 드러냈다. 정엽은 여자친구와 감성코드가 잘 맞는다고 "너무 너무 사랑한다"고 사랑꾼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 황우슬혜
황우슬혜도 2018년 처음으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과거 일반인과 열애를 하고 싶다고 이상형을 밝힌 그는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열애를 인정했다. 2008년 '미쓰홍당무'로 데뷔한 황우슬혜 역시도 데뷔 10년만에 처음으로 열애를 고백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  
▲ 황승언 
배우 황승언도 쿨하게 열애를 인정했다. 황승언은 지난해 9월 뮤지의 '걔 소리야(feat.한해, 황승언)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남자친구의 강아지와 촬영을 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황승언의 남자친구는 2살 연상의 학원원장이다. 열애 고백 이후에도 황승언은 MBC 드라마 '시간'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 안영미
안영미도 3년째 동갑내기 회사원과 행복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안영미는 지난 8월 9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사연을 보낸 남자친구와 만난 드라마같은 사연을 공개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2015년 열애 인정 당시에도 안영미는 라디오를 통해서 "앞으로 열심히 핑크빛 사랑을 하겠다"고 밝히며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 이수지
라디오 DJ, 코미디언, 예능인, 배우까지 도전 영역을 넓혀온 이수지도 평범한 회사원과 열애를 고백했다. 이수지는 열애 인정 이후 SNS를 통해 "친한 친구로 지내던 분과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연인이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매우 죄송스러웠다"고 심경을 전했다./pps2014@osen.co.kr
[사진] OSEN DB. A9미디어 제공, 롱플레이뮤직 제공,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황우슬혜 SNS, 양지원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