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윤계상, '범죄도시'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스타상 수상'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8.08 10: 06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JIMFF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하는 가운데 배우 윤계상이 스타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JIMFF 어워즈’는 8일 “영화 ‘범죄도시’(2017)를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배우 윤계상이 JIMFF STAR상을 수상하게 된다”고 밝혔다. ‘JIMFF 어워즈’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영화제의 특성을 살려 국내 음악영화의 활성화를 꾀하고, 뮤지션이면서 배우로서 작품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연기자를 선정해 총 4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 시상한다.

가장 주목 받은 OST에 시상하는 ‘올해의 OST’상에는 영화 ‘1987’(감독 장준환, 2017)의 김태성 음악감독을, 데뷔작을 통해 음악영화감독으로서의 가능성을 선보인 ‘신인음악감독상’에는 영화 ‘땐뽀걸즈’(감독 이승문, 2017)의 윤중 음악감독이 선정됐다.
또한 음악과 영화, 두 분야에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남여 배우에게 시상하는 ‘JIMFF RISING STAR’상은 ‘치즈 인 더 트랩’(2018)의 오종혁과 ‘탐정: 리턴즈(2018)의 손담비가 수상한다.   
JIMFF 어워즈는 영화제 기간 중인 8월 10일(금) 오후 8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 가든테라스에서 열리며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9일(목)부터 14일(화)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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